금융통화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국채선물 만기가 다음주초로 다가온데 따른 저평가 축소 작업이 일부 일어나고 있다.
전일 국채선물 저평가는 16틱 정도여서 만기일까지는 축소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월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0.25%포인트 내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를 어떻게 하느냐 보다는 정부의 30여조원 규모 추경편성에 따른 국채발행 증가분을 한국은행이 어떻게 소화해주느냐에 관심이 쏠려 있다.
이번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느냐, 내리느냐 보다는 이성태 한은총재가 추경편성후 국채발행 증가분을 한은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소화해줄지에 대한 코멘트에 관심이 쏠리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10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3.63%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2틱 상승한 111.99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0.25%포인트 내릴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기준금리 그 자체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면서 "관건은 추경편성에 따른 국채발행 증가를 한은이 얼마나 소화해주느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