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정보파트장은 2일 3월 주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테마주로 ▲정부정책 특히 신성장동력 ▲불황에 강한 기업 ▲역발상투자 ▲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 등을 꼽았다.
우선 오 파트장은 "정부 정책은 고용창출을 위한 SOC투자와 신성장동력을 위한 그린에너지 투자"라며 "실제 돈을 버는 것은 풍력 단조, 태양광 공정부품, LED 모듈 생산 "이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LG화학, SKC, 동양제철화학, 태웅, 일진에너지, 대진디엠피, KC코트렐를 선정했다.
또한 불황에 강하고 불황에 성장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오 파트장은 "작년 말 Fortune지 7대 산업으로 화장품, 비디오게임, 패스트푸드, 할인매장, 건강식품, 쓰레기 처리, 온라인 취업 전문대학이 불황에 강한 산업으로 선정됐다"며 "국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종목으로 CJ인터넷, 종근당, 메가스터디, KT&G, NHN을 꼽았다.
아울러 역발상투자 전략으로 경기민감주 대해 고PER에 매수해서 저PER에 팔라고 주문했다.
오 파트장은 "원화약세에도 불구하고 IT와 자동차는 글로벌 수요둔화와 공급과잉으로 실적악화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지금의 업황 악화는 후발업체의 퇴출로 반영됐고 구조조정의 승자는 모든 것을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종목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POSCO, LG디스플레이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를 테마주로 제시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은 상반기에 계속 불안한 등락을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할수록 원/달러 환율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 상승은 통상적으로 수출주에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지금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더 크게 작용한다"며 "따라서 단기 수익성보다 MS 확대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로 효성, 영원무역, 고덴시, 고영, 한국카본, 텔레칩스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