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05.13포인트, 4.56% 급락한 2200.65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34% 하락한 144.6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경기 불안에 따른 미국 증시의 급락이 악재로 반영됐다 또한 최근 사흘간 랠리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도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또 전날 중국개발은행이 선전개발은행을 인수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중국개발은행이 이를 부인하면서 금융주들도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금 관련주들은 경기 불안감이 투자자들의 금 수요를 자극하면서 이틀째 강세를 지속했다.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팀의 조용찬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침체에 대한 불안감과 중국 기업들의 재무지표 악화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으며 중국 정부가 시장 점유율 90% 이상인 자동차 기업을 기존 14개에서 10개 이내로 줄이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며 악재로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