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전날 미국 피닉스 모터스, 국내 레오모터스 등과 협력해 전기자동차 전장품 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선언했으며, 올해부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전력 계통망 등 녹색전력 IT, 전기 자동차용 전장부품 등 미래형 자동차 등 그린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 애널리스트는 "그린비즈니스 전략은 정부의 녹색정책과 맞물려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그린 자동차 핵심부품 사업의 본격 시동
동사는 그린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점차 부각될 전망이다. 23일 공시를 통해 동사는 미국 피닉스 모터스사와 국내 레오모터스사 등 자동차 업체와의 전기 자동차 전장품(PCU, EV Relay, Charger 등의 제품 개발 및 생산)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이태리 전기 자동차업체와의 전장품 110대 수주, 대구시 전기버스 시범사업 납품, 천안과 청주 공장에 양산라인 구축 예정 등도 포함되어 있다. 동사가 공급하는 전장품은 PCU(Power Control Unit: 전기 자동차용 인버터, 전기 자동차의 바퀴를 구동하는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 EV[Electric Vehicle] relay(전기 자동차의 동력을 끊고 이어주는 스위치 역할), Charger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PCU와 EV Relay는 동사의 자동화와 전력기기 사업부문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020년까지 전기 자동차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29%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및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높은 연비와 탄소배출량이 적은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전기 자동차 전장품 수요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PCU 시장규모는 1,800억원 수준이고(2012년 CAGR 20% 내외), 경쟁업체로는 Bosch, Delphi, Denso, Hitachi 등이다. EV Relay 시장규모는 5,000억원 수준이고(2012년 CAGR 20% 이상), 경쟁업체로는 Panasonic, Omtron, Kilovac 등이다. 전기 자동차 Charger 시장규모는 1,200억원 수준이고(2012년 CAGR 25% 내외), 경쟁업체로는 AV, Lear corp. 등이다.
그린비즈니스는 향후 동사의 성장 동력
동사의 신성장 사업은 향후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사가 올해부터 그린 비즈니스(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전력 계통망 등 녹색전력 IT, 전기 자동차용 전장부품 등 미래형 자동차 등)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한편 신성장동력 사업단을 신설하여 연료전지 및 RFID/USN 등의 미래형 사업도 지속적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그린비즈니스 전략은 정부의 녹색정책과 맞물려 동사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