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황금단 연구위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19일 시장에서 포착된 중요한 포인트는 '종목'에 있다"며 "최근 풍력, LED, 태양광, 바이오 등의 테마를 형성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선도주들이 장중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상당수 약세로 밀렸다"고 밝혔다.
이는 7일 연속 순매수했던 기관투자가들이 이날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 이유인데, 결국 단기 주가 급등을 이익실현의 기회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황 연구위원은 "코스닥시장에서 빠르게 상승한 종목의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테마주 강세에 편승해 사업목적을 바꾸는 기업들이 나타나면서 과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그는 "코스닥도 단기적으로는 쉬어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단기 상승폭이 컸던 개별종목의 경우 이익실현하고, 테마주 내 후발주자나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으로 갈아타는 것이 투자전략으로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러한 종목으로 테크노세미켐(반도체/LCD재료)과 한국철강(박막형 태양전지)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