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0.5% 반등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으며, 전날 급락했던 중국 증시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홍콩 증시는 모두 전날의 약세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전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지표 악화와 연준의 장기침체 경고 등에도 불구하고 보합 혼조로 마감하면서 시장이 다소 안도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주택압류 사태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총 750억 달러를 투입해 월간 상환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 위안을 주고 있다.
그렇지만 오바마 정책에 대한 실효성이 의문이 제기되면서 시장은 여전히 금융위기 우려 속에서 반응은 제한적이다.
1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37.93엔, 0.50% 상승한 7572.37엔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 증시가 최근 급락세에서 다소 회복했으며 엔/달러 환율도 오름세를 보인 점이 상승 재료가 됐다.
초반 사흘간 속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주문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듯 했으나 점차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일본항공(JAL)이 정책투자은행한테서 2000억엔 규모의 자금대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금선물의 상승으로 스미토모광산 등 금광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혼다를 비롯한 자동차주도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25.92포인트, 1.17% 상승한 2235.7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정유업계를 포함한 산업 지원책을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이 계속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출됐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0.49% 하락한 1만 2951.77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0.33% 상승한 4513.3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