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국토해양부가 전날 발표한 1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 자료를 통해 "재건축아파트인 은마아파트가 지난달 10% 가량 올랐는데,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여전히 하락하고 있지만 강남, 특히 재건축지역이 한국 주택시장의 선행지표가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택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월의 전국 아파트거래 건수는 1만807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전월 대비 8% 감소했다. 하지만 서울 지역의 경우 전월 대비 117% 늘어났으며 강남 3구는 전월 대비 4배 증가했다.
UBS는 또 '고용 감소를 고려하면 경기 회복을 논하는 것이 성급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정부의 양도소득세 감면정책이 수도권 지역 미분양 아파트를 감소시키고 새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도, 하반기부터 주택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 재건축의 전체 시장 견인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라며 "전체 경기 회복과 맞물려 있는만큼 하반기 회복론은 성급한 결론"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