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 주요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두달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지난달 중국 70개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전년동기에 비해 0.9%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했던 지난해 12월 -0.4%에 비해 더 악화된 수준이다.
중국의 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면서 도시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선전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16.3% 하락했으며 샤먼지역이 4.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광저우가 4.1%, 난징이 3.6%, 상하이가 2.3% 하락했다.
특히 수도 베이징도 이번 달들어 부동산 가격이 처음으로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지난달 중국 70개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전년동기에 비해 0.9%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했던 지난해 12월 -0.4%에 비해 더 악화된 수준이다.
중국의 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면서 도시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선전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16.3% 하락했으며 샤먼지역이 4.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광저우가 4.1%, 난징이 3.6%, 상하이가 2.3% 하락했다.
특히 수도 베이징도 이번 달들어 부동산 가격이 처음으로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