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통위로 금리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판단된다. 채권시장에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새로운 충격이 없는 한 금리동결 기조가 예상된다. 한은 총재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그동안의 정책효과를 지켜보면서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여지를 남겨둔 채 향후 추이를 지켜볼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새로운 충격이 없는 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유가하락과 환율상승의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한 발언을 감안할 때, 현재로서는 새로운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으로
첫째, 새로운 충격이 없는 한 금리동결 기조가 예상된다. 한은 총재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그동안의 정책효과를 지켜보면서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여지를 남겨둔 채 향후 추이를 지켜볼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새로운 충격이 없는 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유가하락과 환율상승의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한 발언을 감안할 때, 현재로서는 새로운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양적완화는 새로운 조치보다는 현재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RP대상 채권을 은행채와 공사채로 확대하고, RP대상 기관을 증권사로 확대한 이후 CP시장과 회사채 시장에도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여전히 신용위험이 높은 기업들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금통위는 이를 '자금배분 순서'의 문제로 인식하는 듯하다. 따라서 새로운 충격이 없는 한 CP와 회사채 매입과 같은 새로운 조치가 취해지기 보다는 현재 수준의 양적완화 조치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추경편성에 따른 수급부담 완화를 위한 한은의 국고채 직매입이 예상되지만, 이는 사후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조원대 내외의 추경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추경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한은의 국고채 직매입 가능성에 대해 한은총재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은의 국고채 직매입은 추경부담으로 시중금리가 상승했을 경우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사후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즉 한은의 국고채 직매입이 금리상승 압력을 제한시키는 정도이지 절대적인 금리하락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상을 감안할 때 국고채 금리는 저점을 찍은 것으로 판단된다. 금리인하 모멘텀은 일단락된 반면 수급부담으로 점차 금리상승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장기금리는 낮은 절대금리와 수급부담에 따른 상승압력이 지속되며 수익률 곡선의 Steepening이 좀 더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풍부한 유동성과 낮아진 국고채 금리로 인해 신용채권은 고금리 메리트로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신용스프레드의 축소가 하위등급으로 점차 확산될 전망이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듀레이션을 BM수준으로 축소하고, 회사채 비중 확대를 통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