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한전KPS의 지난 4/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나 향후 실적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향후 실적 개선과 국내외 전력산업의 높은 성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며 "밸류에이션이 높게 보여질 수 있으나 국내 대표 가치주들과 비교할 때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 전력정비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80∼95%)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익의 안정성도 높은 편"이라며 "향후 해외부문의 높은 성장성도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 한전KPS는 지난 2008년 주당배당금 800원(배당성향52.4%)을 결정,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켰다. 배당성향은 지난 2003년 이래로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우리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만 2500원을 유지했다.
또 4/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한 것은 성과급 지급이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순이익은 예상수준 충족했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4/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예상수준을 대체로 충족했으나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당사 예상수준(243억원)을 하회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률도 7.3%로 1분기의 6.4% 보다는 높았으나 2,3분기의 10.4%, 13.3% 보다는 낮았다. 영업이익의 예상대비 부진은 성과급 지급(약 50억원)등 인건비 증가가 주요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익성이 좋은 해외매출 비중이 전년 6%대에서 1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인건비 동결, 기타 관리비 절감 등으로 비용 개선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