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지난해 인도 최대 제약사 란박시를 인수한 일본 제약업계 3위업체인 다이치산쿄가 국내 SK케미칼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다이치산쿄는 최근 SK케미칼과의 제휴를 통해 고지혈증 개선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후 일반의약품을 잇달아 한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이같은 해외진출 전략은 일본의 일반의약품 시장이 부진하기 때문으로 연율 10% 가까운 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다이치산쿄가 한국진출과 함께 인도제약 최대기업을 인수한 만큼 인도를 세계적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주력 일반의약품을 차례차례 투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SK케미칼측은 다소 신중한 모습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일본 다이치산쿄가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와 제휴를 맺고 고지혈증 개선제를 국내서 유통하기 시작했다"면서도 "하지만 이 외의 일반의약품 추가 유통에 대해선 검토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