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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경기보다는 물가 충격 유념 -유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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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의 29일 국채선물 데일리 리포트입니다.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IRS 커브 스티프닝(본드스왑축소)와 3-5년 스프레드 축소 매리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5년물은 강해질 수 있지만 선물 시세가 얼마나 추가로 오를지는 미지수로 판단한다. 일단 선물미결제가 줄고 비지표, 신용물로 매기가 옮겨지는 등 경기침체 지표에 대한 베팅이 약해지고 있다. 여기에 오늘 9000억 가량이나 나오는 공사채 발행물량에 대한 부담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연이은 반등에 대한 기술적 조정까지 감안해 본다면 경기침체를 극명하게 시사할 월말경제지표라고 해도 큰 힘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점차 시장의 관심이 다시 2월 국고채 발행에 꽂힐 가능성도 높은 시점. 또 외면받고 있지만 1월 소비자물가는 유류세를 정상으로 되돌려놓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단순하게 지금 주유소 휘발유값만 봐도 한달새 리터당 100원은 올랐다. 뻔한 경기침체 재료보다는 물가가 예상보다 높은게 오히려 충격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103선 부근까지 단기반등한다면 매도로 스윙관점에서 접근하는게 나아 보인다.

(전일 동향)
유동성 효과&월말경제지표 기대...시세 상승

풍부한 유동성에 바탕을 둔 현물 강세로 시세가 올랐다. 월말경제지표에 대한 기대 역시 강세를 지지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시장전체 미결제가 줄어드는 등 포지션 쌓기 국면은 일단락되는 모습. 시세가 오르긴 올랐지만 전반적으로 탄력은 약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5년물도 5년물이지만 비지표물 강세가 눈에 띈다. 특히 8-1 등 그 동안 외면받던 채권에 매기가 붙으며 탄탄한 현물위주 강세를 이끌었다. 설연휴 전 다소 주춤했던 신용물로도 매수세가 붙는 양상이다. 풍부한 유동성의 효과가 좀처럼 채권시장을 약하게 내버려두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장전체미결제가 줄어드는 것은 지금 시점에 분명 시사하는 바가 있다. 큰 폭 마이너스가 예상되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선물, 즉 지표로 포지션을 쌓기는 부담이 된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수급상으로는 일단 주금공 매도헤지가 계속 나오지 않는 것이 주시할 부분. 다른 수단을 통해 했는지 유념해 봐야겠다. 외국인은 여전히 뜨뜻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전날은 소폭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금일 전망)
비지표, 신용물 동반강세 & 선물 미결제 감소...지표 베팅 약해져

5년 지표인 8-4도 강하지만 더 눈에 띄는건 비지표물의 강세다. 8-4 외에도 비슷한 만기의 8-1도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다소 주춤했던 은행채도 다시 신용스프레드 축소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비지표 또는 신용물로 매기가 붙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특히 큰 폭 마이너스가 예상되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는 말이다. 이전에도 지적한 것처럼 시장이 2월 금통위를 확인하기 전까지 무작정 경기침체 재료에는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경기재료를 바탕으로 지표물 베팅이 약해지고 있단 얘기다. 관련해서 선물미결제 동향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월말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을 청산하는 모습이 관측된다. 전날은 무려 3천여 계약이나 미결제가 줄었다.

‘꿩’먹고 ‘알’먹는 5년물?

한편 최근 5년물 강세에 대해 한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건 본드스왑 축소와 동반되고 있다는 것이다. IRS 5년 페이 국고 5년 매수를 통해 IRS 커브 스티프닝(본드스왑 축소)와 국고채 3-5년 스프레드 축소에 동시 베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IRS 커브는 지금이야 발행이 주춤해서 그렇지 CD 3개월물이 추가로 발행되면서 금리가 내려가면 스티프닝될 여지가 있다. 국고채 5년물 역시 3년 아래 단기물은 빠질만큼 빠졌다는 인식과 더불어 10년이상 초장기물이 눈돌릴 데가 없는 것을 감안했을 때 매리트가 있는 것은 맞다. 3-5년 스프레드 축소세가 좀더 이어질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국고 5년물의 상대적인 강세와 본드스왑스프레드 5년구간 축소는 당분간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美, 장기채 금리 급등, 주식상승-달러 강세 주시

FOMC에서는 역시 배드뱅크와 장기채 매입이 재료였다. 금리는 당분간 제로금리를 계속될 것이란 일반적인 예상과 일치했다. 다만 미국시장에서 주시해야 할 것은 장기채 매입 검토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폭등한 것. 또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고 달러가 강세인 것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장기물 금리 급등은 장기채 매입이 노출된 재료였다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고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된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 또 주식 상승과 맞물려 달러가 강세로 간 것은 엔화 약세가 원인인 듯 하다. 특히 전날 일본은 미국채를 매수해 줘서라도 달러강세-엔화약세 구도를 이끌겠다고 발표한 바도 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 총재인 트리셰가 2월에는 금리결정을 넘기겠다는 것은 다시 강조한 것도 눈에 띈다.

예상레인지 : 112.50 ~ 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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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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