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 1/4분기에도 환율 상승 효과와 할인 판매 축소로 인한 판매단가 상승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4/4분기 영업이익률은 7.0%로 consensus대비 약간 부족할 듯
현대차는 4분기에 작년동기대비 7% 저조한 판매 대수에도 불구하고 1조원에 가까운 환율 수혜로 매출액은 작년동기대비 4.7% 증가한 9조 1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약 6,400억원, 영업이익률은 7.0%로 예상된다. 2008년 1~3분기와 같이 4분기 실적도 높은 환율 수혜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 기대치에는 다소 미흡하다. 높은 환율 수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낮았던 이유는 할인 판매로 인한 판매 단가 하락과 높은 마케팅 비용, 판매보증충당금 비용이 4분기 영업실적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2009년 1분기 영업이익률도 양호 예상
2009년 상반기에는 판매량 감소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2009년 상반기 내수 판매는 2008년 동기대비 15~20%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미국 및 유럽 시장과 2008년도 후반기부터 감소하고 있는 신흥시장에서의 자동차 수요로 수출 감소가 불가피 하다. 판매 감소대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는 1) 환율 상승 전망, 2) 할인 판매 축소로 인한 판매 단가 재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3) 마케팅 비용 및 판매보증충담금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황 부진이 주가에 가장 큰 걸림돌
2008년 4분기 실적이 시장 consensus를 상회하여도 현대차 주가가 강하게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2009년 1분기 현대차 주가는 2009년 판매 급감 가능성에 대한 불안으로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2009년 상반기를 지나며 현대차가 기대치에 비해 높은 이익률을 보여 준다면 주가는 어려운 업황 속에도 충분히 리레이팅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EPS 추정치는 7,728원으로 현재 주가는 PER에 6배에 불과하다. 자동차 판매감소가 2009년 정점에 이른 후에는 현대차 주가는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에 판매 감소로 인해 주가가 과대로 조정을 받을 때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