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심각한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실적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추세적 반등을 논하기는 아직 이르며 오늘의 반등도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고 진단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분 현재 1159.93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 0.27%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58포인트 상승한 353.9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76포인트, 0.76% 하락한 1147.69로 출발해 한때 1133.9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383억원과 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5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397억원의 차익매도와 35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362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70포인트, 0.46% 상승한 152.1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366계약과 2627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44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건설, 의료정밀, 증권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전기가스, 음식료, 철강금속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등은 하락한 반면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위원은 "사흘간 많이 빠져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자리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이며 "프로그램매물도 상당부분 초래되면서 부정적인 영향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