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과 통안증권 입찰에 대한 부담감으로 약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3.57%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0틱 하락 출발 후 현재는 14틱 하락한 112.36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는 금요일에 있는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하게 형성돼 있는 상황이지만 국고채 3년물 입찰 물량이 2조25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물량에 대한 부담도 없지 않다.
다만 국고채 입찰 물량은 국고채전문딜러(PD)에 의해 무난히 소화될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국채선물 헤지성 물량이 이미 지난 금요일에 나왔고 이번주 금요일이 금통위인 만큼 시장은 크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국고 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채권시장이 약세 분위기를 타고 있지만 입찰은 피디들이 무난히 소화할 것 같다"라면서 "이후 액션이 중요한데 일부 헤지성 매도가 지난 금요일에 나왔고 금통위가 금요일에 있기 때문에 시장이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 관계자는 "통화정책은 시장에 여전히 우호적인 재료이지만 단기 채권 특히 단기 통안증권 금리가 기준금리 만큼 내려와서 메리트가 없다"면서 "반면 크레딧채권은 상대적으로 강세 메리트가 있고 금리인하 기조가 살아있다면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