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콤스코어(comScore)는 30일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온라인 판매액은 255억 달러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저조한 결과는 당초 전년대비 동일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던 전문가들에게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올해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사이의 쇼핑 시즌이 전년대비 5일 짧았던 것이나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콤스코어 측은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부진한 판매 양상 속에서 애플과 아마존닷컴이 가장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24일 사이 애플의 사이트는 총 35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했고, 아마존에는 7620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가 지난해보다 7% 증가했다. 월마트도 5150만명의 방문자 기록을 남기며 지난해보다 4%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전히 온라인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가 8540만명이 다녀가 최대 방문자 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보다 4% 줄어든 수치다.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전판매업체 서킷시티(Circuit City)의 방문객 수는 1550만 명으로 21%나 급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