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올 4/4분기 매출액은 1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1% 감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에 대해 그는 "여행경기 침체로 인한 패키지 여행사업의 실적 감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B2B사업인 렌터카 사업과 상용여행서비스는 수익성면에서 전분기보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여행업계는 유가, 환율,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3중고와 중국 지진, 태국 반정부 시위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은 업계 불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레드캡투어의 렌터카와 상용여행서비스는 경기침체일수록 계약고객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패키지여행에 주력하고 있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올해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며 "반면 레드캡투어는 상용여행서비스로 인해 올해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에도 패키지업체와는 차별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819억원, 90억원, 5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순이익이 올해보다 감소하는 원인은 올해에 자회사를 매각으로 일시적인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