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지난 26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갖고 오는 1월 8일부터 2월 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중국, 인도, 터키, 이집트, 체코, 슬로바키아 등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을 비롯해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고승덕 국회의원 등 주요 외빈과 현대·기아차 윤여철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등 그룹 임직원 포함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에서 윤여철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경험이 여러분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킬 밑거름이 되고 훗날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봉사단 2기 선발에는 총 1만6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서류와 면접 등 2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0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봉사단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해외 경험을 갖기 힘든 기초생활수급대상, 소년소녀 가장, 교통사고 유자녀 등에 특별 가산점을 부여 50여명을 선발했다.
이미 여름방학기간 1기 500명의 봉사단이 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2기를 포함해 연간 1000명 규모의 봉사단이 활동하게 된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1000명 규모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외에도 올해 800명 규모의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하고 계열사별로 '미래기술공모전',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비(Be) 글로벌 프렌즈, 글로벌 워크캠프, 로체 청소년원정대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