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이날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명의로 '은행주식 보유규제 완화에 대한 은행권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산업자본의 은행주식 보유 규제는 최근의 금융위기 상황에서 은행이 자본확충을 통해 건전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대출여력을 확충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부 소유 은행의 원활한 민영화 추진에도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산업자본의 은행주식 보유한도가 늘어나도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제한, 등 현행 규제제도를 감안하고 사전 사후 감독이 강화된다면 일부에서 우려하는 은행 사금고화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은행연합회는 이 자료에 "은행연합회가 사원은행의 의견을 수렴해 발표하는 자료"라는 점도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오전 갑작스레 연합회가 금산분리 완화 정책에 대해 지지표명을 할 것으로 알려지자 금산분리 완화정책에 반대해 온 금융산업노조는 11시께 서울 명동 은행회관 11층 은행연합회장실 복도에 모여 현재까지 농성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