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LG데이콤의 기본형 요금이 IPTV 서비스 3사중 가장 저렴하게 책정됐다. 그러나 콘텐츠 구성면에서는 KT와 SK브로드밴드가 LG데이콤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 돼 최종적인 선택은 소비자의 몫으로 넘어가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제 46차 위원회를 열고 오는 2009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LG데이콤과 SK브로드밴드의 IPTV 이용요금 안에 대해 승인했다.
먼저 LG데이콤의 IPTV 기본상품 요금 중 기본형은 TV방송 채널 60개 이상, 데이터 방송 채널 10개, 오디오 방송 채널 30개, 2만여편의 VOD 등이 IPTV 기본 패키지에 포함됐으며 요금은 월 1만4000원으로 IPTV 3사중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책정됐다. 다만 기본형보다 TV방송 채널이 10개 이상 더 많은 고급형은 월 2만5000원으로 책정돼 타사대비 가장 높은 요금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의 IPTV 기본상품 중 '행복패키지'는 실시간 TV방송 60개 채널이상, S-VOD 3만편을 포함해 1만4500원으로, 행복패키지보다 실시간 TV방송 채널이 20개 이상 많은 '낱개패키지'는 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LG데이콤 및 SK브로드밴드의 IPTV 이용요금 승인 신청에 대해 심의는 외부 회계법인에 의해 산출된 상품원가와 이용자 지불의향 조사결과를 적절히 반영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KT의 IPTV 이용요금 보다 저렴한 수준인 원안대로 승인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약관승인을 통해 KT의 IPTV 이용요금을 기본형은 월 1만6000원, 고급형은 2만3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