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내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경기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수출이 위축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2.0%로 외환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전망함. 국내 연구기관 발표수치 중 최저. 반면,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의 안정 등로 중기물가목표범위 이내인 3.0%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부진한 경기전망을 근거로 한은은 지난주 금통위를 통해 경기부양을 위한 강력한 시그널을 제시한 바 있고, 정부 역시 2009년 경제운용계획(12/16 발표)을 통해 성장률(11/07 : 4.0% 발표)의 큰폭 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며, 특히 예산안의 국회통과 이후 청와대는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한 시도를 제시함으로써, 통화와 재정정책의 총력적 지원이 가세할 것으로 예상됨.
> 채권시장은 이러한 펀더멘털 부진과 정책지원의 재확인으로 안도랠리를 지속중. 또한, 지난주 스왑시장에서 스왑베이시스가 빠르게 축소하며 원화금리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있고, 한중일 통화스왑 확대 등의 영향이 금주 FX/SWAP 시장의 안정을 지속시킬 것으로 보여, 외국인매수 중심의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반면, 4/4분기 이후 국내외 기관의 현물매수여력의 제한으로 실제 수급사이드에서 채권랠리의 가장 큰 수혜는 선물시장의 외국인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기관참여가 부진한 상황에서의 높아진 가격레벨로 인해 외국인을 대체하는 신규매수 세력이 단기내 형성되기 어려워 보이고, 조기재정집행 등으로 인한 경기부양 기대가 주가 등 가격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점차 채권시장에서는 단기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가능성이 커보임.
> 금일 채권시장에서 예정된 국고10년물 입찰은 소량의 규모로 시장영향력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국채선물의 스프레드거래를 중심으로 연중고점 경신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됨. 외국인 역시 스왑베이시스 개선과 FOMC 개최로 무난한 롤오버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원월물의 과열 현상과 근월물의 고평해소로 스프레드 호가는 -0.50 이하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161CC 110.25 ~ 110.65 / 161D3 110.70 ~ 1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