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파라나주 정부에 운전면허 학원의 본인인증 용도로 지문 라이브스캐너(제품명 : RealScan-S) 330대를 공급한 것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그자체로는 아직 미미하나 향후 브라질 주정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입찰을 통해 브라질 정부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 공급이 가능하며, 경쟁 수주를 통해 브라질 전 지역에 분포해 있는 운전면허 학원에 지문 라이브스캐너가 공급될 예정이다.
슈프리마가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1지용 지문 라이브스캐너로 넓은 지문 입력창을 갖추고 있어 평면지문 뿐 아니라 회전지문까지 고품질의 디지털 지문을 채취할 수 있으며, 채취된 지문정보를 USB2.0 인터페이스로 고속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운전면허 교육시 대리출석을 방지하기 위해 지문인증을 전면적으로 시행하면서 브라질 전 지역의 운전면허 학원에 본인인증과 출결 모니터링을 위한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설치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내년부터 지문정보를 탑재한 '전자주민증(National ID)'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지문 채취 장비인 지문 라이브스캐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프리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브라질 전체 26개 주의 주정부와 운전면허 학원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 초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중남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재원 대표는 “이번 수주는 올해 신규로 진출한 지문 라이브스캐너 사업분야로 일본 경찰청 공급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공공부문 프로젝트"라며 “현재 브라질 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의 다른 국가들도 도입을 검토 중이어서 중남미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