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1일 낸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보면 내수와 건설투자가 부진을 거듭하고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를 이어가는 가운데 설비투자와 제조업 생산마저 감소로 돌아섰고 고용 부진이 심화됐다.
설비투자의 경우 투자심리 위축과 환율상승에 따른 자본재 가격 급등에 따라 감소했고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한은은 밝혔다.
여기다 10월 제조업 생산이 내수 부진에 이어 수출 증가세 둔화의 직격탄을 맞고 전월대비 2.6% 감소로 전환하고 평균가동률이 4개월 연속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고용사정은 11월 중 취업자수 증가규모가 2개월 연속 10만명을 밑돌아 2003년 12월 4만 4000명 이후 최저치였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