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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틀째 랠리.. 오바마·빅3 기대감, 전업종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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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업종 상승…국채금리 소폭 상승, 달러화 약세
[뉴스핌=우동환 김사헌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규모 공공 투자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4% 가까이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동차 빅3의 구제안이 거의 형태를 갖춰감에 따라 의회 통화 기대감도 호재로 더해지며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증시 상승세는 금융주 중심이 아닌 전체적인 업종주 상승세를 동반한 것이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주말 종가보다 298.76포인트, 3.46% 상승한 8934.18로 장을 마감했다. 연이들 상승세로 6.7%나 급등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도 전 거래일에 비해 62.43포인트, 4.14% 급등한 1571.74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 역시 33.63포인트, 3.84% 오른 909.70으로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40달러 선을 위협했던 국제유가가 이날은 2.90달러, 7% 이상 급등한 43.71달러를 기록했다.

주가가 연일 랠리를 보였으나 재무증권 수익률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는 여전히 국채로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한편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1.29달러 중반선까지 이달들어 최저치까지 큰 폭의 약세를 기록한 것은 물론, 엔화 대비로도 약보합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美 증시 주요지수(12/08)]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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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8,934.18... +298.76 (+3.46%)
나스닥...... 1,571.74... +62.43 (+4.14%)
S&P500........ 909.70... +33.63 (+3.84%)
러셀2000...... 481.38... +20.29 (+4.40%)
SOX........... 196.15... +3.59 (+1.86%)
유가(WTI)..... 43.71.... +2.90 (+7.11%)
달러화지수.... 85.72.... -1.23 (-0.41%)
-----------------------------------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
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
05일 0.01(-0.00). 0.92(+0.11). 1.69(+0.18). 2.70(+0.25). 3.13(+0.09)
08일 0.01(+0.00). 0.94(+0.02). 1.73(+0.04). 2.74(+0.04). 3.15(+0.02)
---------------------------------------------------------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
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
05일 1.2715...... 92.97.... 118.24.... 1.4738.... 1.2219.... 64.76
08일 1.2955...... 92.78.... 120.23.... 1.4912.... 1.2032.... 66.41
--------------------------------------------------------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말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도로와 교량 등 인프라 건설에 공공 투자를 확대해 2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1950년 이후 미국의 최대 규모의 공공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건설경기 회복 기대감에 유에스스틸(US Steel)과 알코아(Alcoa)등 이 17%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백악관이 자동차 업계에 대한 지원에 합의하면서 구제안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제너널모터스(GM)의 주가가 21% 가까이 폭등으며 포드 역시 주가가 24.3% 급등했다.

여기에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책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에 대한 기대로 국제 유가가 7% 이상 상승한 점과 천연가스 업체인 체사피크에너지(Chesapeake Energy)가 예고했던 주식 발행을 취소하고 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날까지 강한 랠리에도 불구하고 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베어마켓 랠리'로 규정하면서 결국 다시 저점을 경신하면서 하락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이날 한때 9000선을 회복했던 다우지수는 8000선 아래로 다시 떨어질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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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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