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열리는 1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되고 내년도 상반기 동안 모두 75bp 금리가 인하돼 모두 100bp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기사는 7일 오후 8시 2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경제 침체가 보다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와 수출이 모두 큰 폭으로 둔화돼 내년도 경제성장률도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전제하에서다.
다만 경기침체를 넘어 디플레이션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 만큼 12월을 포함해 내년도까지 금리가 150bp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과 200bp까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도 없지 않았다.
더욱이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라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라도 한은의 대폭적인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중장기적으로 시간이 경과되면서 신용경색이 완화되면 금리인하는 국내 수요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스핌이 경제전문가 9명을 대상으로 향후 기준금리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이 내년도 말까지 기준금리가 모두 100bp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3명은 내년도까지 기준금리가 150bp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고 1명은 200bp까지 금리인하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준금리 100bp 인하를 전망한 전문가들은 이번에 예정된 1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25bp인하되고 내년도 1/4분기에 25bp씩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4분기에도 금리가 25bp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통화당국의 정책초점이 대내적으로 잠재하는 내생적 디플레이션 압력 및 경기 침체 우려에 맞춰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특히 상반기에 경기침체가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치달을 수 있는 만큼 한은이 상반기에 기준금리 인하를 보다 공격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반면 하반기에는 이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한은이 금리를 내리지 않거나 조정하는 선에서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기침체에 따라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그동안 국내 경기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던 수출마저 7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내보이면서 경기침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표로 증명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은은 12월에는 선제적으로 내년도 상반기에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기준금리가 150bp 인하될 것이라는 의견 역시 없지 않았는데 이 역시 경기침체의 수준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근거에서 이런 전망을 내놓았다.
수출이 위축되면서 내수부양 차원에서라도 공격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경기침체의 강도는 2003년~2004년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도 고강도 금리 정책이 필요한 이유로 지목됐다.
금리가 2%로 모두 200bp까지 인하될 것으로 내다본 전문가는 이번 1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되고 내년도 상반기에만 모두 150bp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내년도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도 있다는 근거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