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대로 가까이 갈수록 업체들의 네고 물량도 나오고 일부에서는 당국의 매도 개입도 추정하고 있다.
거래량이 부족한 가운데 실수급 위주의 거래가 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여전하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8분 현재 1476.30/60원으로 전날보다 0.70/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75.50원으로 전날보다 2.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변동폭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주요 거래선으로 1470~1490원 레인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증시가 1030선을 회복하면서 오후들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환율 조정세를 이끄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은 200억원이 넘는 주식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실수급에 의해 움직이면서 1500원대로 갈수록 매물대 부담을 갖고 있고 증시 상승폭에 연계해 하락전환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다만 상승추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는다는 점은 분명하다는 분석이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1500원대에서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며 "증시 상승세에 영향 받으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상승추세는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