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S&K폴리텍 강원형 대표는 최근 1만 3533주(0.17%)를 추가매입, 지분이 24.84%에서 25.01%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주가는 전일대비 14.95% 급등한 3460원까지 치솟았다.
강 대표는 지난 7월이후 조금씩이지만 꾸준하게 지분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같은 지분 확대에 대해 증권가에선 2대주주와의 지분경쟁이 시작되고 있다는 관측을 제기하기도 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1대주주가 지분을 늘리는 가운데 지난 10월과 11월 송씨 일가(2대주주)측에서도 추가로 매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회계열람권을 신청했다는 얘기도 들리는 등 지분경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에 대해 회사측도 2대주주와의 지분 격차가 적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봤다.
회사측 관계자는 "2대주주와의 지분차가 얼마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2대주주인 송씨 일가에 대해선 창업초기에 투자하신 분으로 잘 아는데 현재 지분확대 여력이 없고 지분을 늘릴 이유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회사측 최대주주의 지분확대 계획은 지속될 것이란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이와 연관성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추가매입을 하겠다는 대표이사의 의사 표현은 있었다"고 답변했다.
김찬욱 고문 등을 고려하면 우호지분을 포함한 현재 최대주주측 지분은 30% 수준으로 2대주주와는 8%정도의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