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3/4분기(7~9월) 전산업 설비투자액이 12조 1042억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13%나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총생산(GPD) 추계의 기초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설비투자액은 11조 2640억엔으로 13.3% 줄어들었다. 계절 조정을 감안한 전기대비로는 3.5% 줄어든 수치다.
일본 법인들의 설비투자는 지난해 2/4분기에 17분기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한 뒤 올들어 1/4분기에 4.9%, 2/4분기에 6.5% 각각 줄어든 뒤 지난 분기에는 두 자리 수 급감 양상을 보인 것이다.
지난 분기 제조업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설비투자가 5조 2057억엔으로 0.9% 감소했고, 서비스업의 설비투자가 6조 8984억엔으로 20.3%나 급감했다.
지난 분기 전산업 매출액은 357조 6348억엔을 기록했다. 제조업 매출액이 117조 9347억엔으로 1.5% 감소하였으나 서비스업 매출액은 257조 7002억엔으로 0.5% 증가했다.
한편 기업 경상이익은 10조 3155억엔으로 무려 22.4%나 급감했다. 5분기 연속 감소세로 전분기의 5.2% 감소에 비해 크게 감소세가 강화됐다.
제조업 경상이익이 4조 1181억엔으로 27.6% 감소했고, 서비스업도 6조1974억엔으로 18.5%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