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7일 "C&그룹이 이날 오후 국내 29개 계열회사 가운데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인 C&중공업과 C&우방에 대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대구은행에 각각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차 회의에서 채권액의 4분의 3 이상이 동의를 하면 개시가 결정되고 이후 3개월 정도의 실사과정을 거친 후 기업개선계획안을 확정하게 된다.

이자탕감 및 만기연장 출자전환 등의 채무재조정안에 따른 워크아웃을 하고 이에 따른 경영이행각서(MOU)를 맺게 된다.
우리은행은 C&중공업의 경우 목포조선소 건설에 따른 유동성 부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C&우방은 부동산경기침체에 따른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분양미수금 증가로 인한 유동성 부족이 결국 워크아웃 신청으로까지 오게 만들었다.
10월말 현재 C&중공업의 신용공여액은 제1금융권에 4137억원, 제2금융권에 384억원으로 합쳐서 4521억원이다.
C&우방은 1금융권 신용공여액이 377억원 2금융권 722억원으로 총 1099억원 이다.
이와는 별도로 C&우방이 보증을 선 관련 PF대출은 3459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