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흑자 소식 등으로 시장심리는 일단 안정된 가운데 장이 얇아 소폭의 매수세에도 상승 전환이 용이하게 전개되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4분 현재 1483.70/84.00원으로 전날보다 5.60/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73.60원으로 전날보다 3.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8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90원 상승 출발했고 이내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수출보험공사의 마바이(MAR BUY)가 유입됐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상승세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증시는 1050선을 유지하면서 2%가 넘는 상승세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외환시장이 현재 심리적으로는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거래량이 없어 변동성은 감안해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장이 얇아 일부 큰 물량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오르고 매물대가 조금만 나와도 내리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심리는 일단 안정돼 큰 폭의 오르내림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