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톤 중량의 잉곳은 철강제품에 치명적인 불순물인 인(P)과 황(S) 성분을 극저(極低)로 규제한 합금강으로 고도의 제강 및 정련기술이 요구되는 강종.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대제철이 기존에 생산할 수 있었던 최대 잉곳 중량인 80톤을 63%나 초과하는 초대형 잉곳으로 단조 후 UT(Ultrasonic Testing)검사도 무난히 통과해 품질적인 측면에서도 양호한 것으로 판정됐다.
현대제철은 "이로써 국내 단조업체로의 원활한 물량 공급은 물론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함으로써 연간 400억 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향후 150톤급의 초대형 잉곳 개발과 함께 기술적으로 상당히 까다로운 초대형 합금강 잉곳의 추가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요가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