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등급 다음주 발행 예정
[뉴스핌=한기진]정부가 은행에 이어 2금융권에 대한 유동성지원 의사를 비친 가운데, 다음주중 국민연금이 채권매입에 나설 전망이다.
13일 신용평가회사 관계자는 “다음주중에 국민연금이 소화하게 될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캐피탈의 채권에 대해 등급이 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될 채권에 대해 그는 “국가가 부도가 나기전에는 절대로 부도가 나지 않는 구조로 돼 있다”고 말했다.
여신전문금융회사 대표들은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만기도래 차입금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앞 기한연장 협조 요청, 연기금의 여전채 및 CP 매입, 장기 회사채형 펀드운용 대상에 여전채 포함 방안 등을 건의했다.
9월말 현재 캐피탈사의 자금조달현황을 보면, 회사채가 27조9000억원으로 51.3%를 차지하고 있고 ABS 6조4000억원(11.8%), 일반차입금 11조7000억원(21.4조원), CP 8조5000억원(15.5%) 등이다.
카드사의 경우 회사채가 17조5000억원(60.2%), ABS 5조6000억원(19.4%), 일반차입금 3조6000억원(12.4%) CP 2조4000억원(8.0%) 등이다.
운영자금을 전부 채권이나 차입 등 외부조달에 의존해야 하는데 금융시장혼란으로 조달은 커녕 현 상황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사정이 절박해서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경색으로 일시적 유동성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