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무디스는 MBIA와 그 채권보증자회사의 재무건전성등급을 기존 'A2'에서 'Baa1'로 하향조정하고, 채권 등급은 'Ba1'의 정크(junk, 투자부적격) 수준으로 낮추었다.
이번 주 수요일 앞서 동종업체인 앰백(Ambac)의 채권등급을 'A3'에서 'Ba1' 하향조정한 무디스는, 이번 MBIA의 등급 하향조정은 모기지시장 손실증가와 재무여건 악화에 따라 새로운 보증업무가 어려워진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식에 정규장에서 3.9% 상승한 7.98달러로 마감했던 MBIA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급락한 7.01달러를 기록했다.
MBIA는 이번 정크 등급 부여로 인해 일부 재무계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환 압력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