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특히 금주 예정인 ECB와 BOE의 통화정책회의에서도 가파르게 하락하는 유럽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11월 한은 금통위의 추가금리 인하를 예상케 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금주 한국은 10월 수출입(3일), 10월 CPI(3일) 및 PPI(8~10일), 금통위(7일)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은 10월 제조업 ISM(3일), 서비스업 ISM(5일), 10월 비농가고용(7일), 9월 소비자신용(7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유럽은 ECB 통화정책회의(6일), BOE 통화정책회의(5일), 9월 영국 산업생산(6일), 9월 독일 수출입 및 산업생산(7일)이 발표된다.
이 중에서 한국 경제지표로는 금통위, 수출입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미국 경제지표로는 ISM 및 고용지표가, 유럽은 ECB 및 BOE의 통화정책회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먼저 당사는 한국 11월 금통위가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한국은행이 성명서에서 이미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고, 전주 미국이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해 금리인하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특히 금주 예정인 ECB와 BOE의 통화정책회의에서도 가파르게 하락하는 유럽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11월 한은 금통위의 추가금리 인하를 예상케 하는 대목이다.
한편, 당사는 10월 무역수지가 15.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 5월(+7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흑자 반전되는 것이다.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수출 증가세가 세계경기 후퇴와 기저효과를 반영해 상당히 둔화되었음에도 불구,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 증가세가 더욱 큰 폭으로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당사는 10월 중에 수출과 수입이 각각 전년동월비 11.0%, 12.0% 증가하는데 그쳐 전월(28.2%, 45.8%)보다 현저하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9월에 7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미국 제조업 ISM 지수가 추가적으로 둔화(43.5→42.0)될 전망이다. 이는 강도 높은 경기후퇴로 신규주문 부진과 재고부담이 지속되면서 생산이 더욱 위축되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속되고 있는 고용 침체도 제조업 ISM 지수를 추가적으로 하락시킬 요인이다. 실제로 10월 중 미국 실업률은 전월보다 0.2%p 높은 6.3%를 기록해 이전 최고치인 2003년 6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비농업고용도 17.8만명 감소해 9월(15.9만명) 보다 감소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금주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세를 이어나가면서 실물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