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1000선이 무너지는 약세를 보이고 있고 당국의 개입 물량이 겨우 환율 상승폭을 억제하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8분 현재 1436.70/1437.00원으로 전날보다 27.90/28.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146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당국의 개입성 물량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이 억제됐다.
국내 증시가 지속적인 불안 양상을 보여 환율은 좀처럼 빠지기 힘든 양상이다.
실수급에 의해 환율이 움직이고 있어 달러 매물이 대량으로 나오기 전에는 조정이 힘들어 보이는 흐름이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실수급으로 움직이고 있고 1400원 이하로 빠질 이유가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정부의 유동성 공급에도 환율은 조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상승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며 "증시가 불안하면 당연히 환율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당국이 상승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조정폭을 확대시키기는 힘들다"며 "당분간 위쪽임은 분명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