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ominique Strauss-Kahn) IMF총재는 성명서를 통해 "IMF는 한국 정부가 다른 많은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겪은 금융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제추한 일련의 조치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칸 총재는 "특히 은행의 대외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 대책은 한국의 정책이 선진국들의 위기 대책과 근접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며, 지역 달러 조달시장의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그는 "당분간 세계 금융시장의 여건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 정부의 이번 대책은 한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또한 시장이 다시 대규모 외환보유액을 포함한 한국의 견고한 거시경제 펀더멘털로 관심을 돌리게 만들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일요일 대책 발표를 통해 국내은행이 내년 6월말까지 도입하는 대외채무에 대해 총규모 1000억 달러까지 3년간 지급 보증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장기보유 주식형 펀드에 대한 세제지원 혜택에 나서고 총 300억달러 규모의 외화유동성을 추가적으로 은행권에 직접 공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