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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19일, 금융당국 시장 안정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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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6월 30일 발생한 채무 이전 채무는 빠지는 건가?

▲ 기본적으로 대책발표 후 내년 6월 30일 이전 채무 중심이다. 대책 발표전 채무등은 차환 등 상황 볼 것이다.

- 은행권의 외화유동성 보강이 적절히 이루어진거 같은데 은행이 유동성 공급 받아 기업들한테 공급할 것인가?

▲ 장기적 관점에서 경기 침체와 통화 완화정책에 힘입어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은 유효하다. 또 국민연금의 매수 확대 언급으로 신용스프레드 확대 속도가 일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은행채 및 회사채 관련 불안요인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국내 은행의 대외 신인도 악화를 계기로 표면화된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안심리가 쉽게 완화되기 어려울 것이다.

- 이번 대책에서 외환보유고에 대한 우려와 국채 및 통안채 매입 규모를 알려주고 국내 은행들 채무가 갑자기 증가할 경우 은행들 패널티 가져가는 경우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달라.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지난달말에 외환보유액은 2400억달러 약간 못미쳤다. 지금 외환시장 상황, 외자조달 상황 봐서 이번에 발표하는 외환보유액 일시 사용은 전체적으로 외환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것 보다 안정시키는 데 도움된다. 여러가지 상황 감안해 지금 정도 금액은 외환시장 사용하는데는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금통위 위원들도 공감했다.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금융시장 원화자금 사정과 관련해 국채 통안채 매입규모를 미리 정해놓고 하지 않는다. 왜냐면 중앙은행이 자금사정을 조절하는 것은 수급상황에 따라 적절히 하는 것이다. 얼마를 지원한다 이런 것은 다르다고 본다. 미리부터 얼마를 공급한다 이렇게 정하는 것은 아니다. 저희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국내 금융에 원화유동성이 지나친 긴축으로 부족한 일이 없도록 하고 전체 유동성 관리하는 한은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다.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현재 한은이 하는 것은 은행에 대한 총액대출한도 조절, 통화안정증권 상환하는 것 있고 환매조건부 채권 사거나 파는 것 있다. 현재 자금 조절을 하는 것 중 패널티 금리는 한은이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패널티 금리 등은 외국환 은행이 특별 공급방안 받아갈 때 이를 절제를 할때 하는 것이고 현재로서는 패널티는 없다.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지급보증은 외환보유고를 아끼는 방법이다. 10월부터 경상수지 흑자 예상되고 있어 그렇게 되면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1억달러 넘는 보유고가 줄었으나 앞으로 구조적으로 경상수지 되고 정부의 차환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이런 조치 없었던 때보다 더 안정될 것이다.

- 적립식 펀드, 장기회사채 펀드 세제혜택이 3년간 1조 3000억원이다. 주식의 경우 얼마정도 주식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는 지와 조치는 언제 이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가?

▲ 전광우 금융위원장: 지금 이번조처를 해서 추가적인 자금 지금 10조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펀드의 가입은 내일부터 할 수 있도록 이미 자산운용사에서 얘기해 할 수 있다. 조세특례법 개정안에도 소급 적용된다. 내일(20일)부터 소급된다.

- 총 보증규모 1000억원 달한다고 했는데 은행별로 얼마나 구체적으로 있는지와 정부와 한은이 300억달러 추가 공급은 은행권 직접 가나?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내년 6월 30일 까지 신규발행되는 것으로 생각해도 된다. 새로운 만기와 관계없이 어떤 은행 조달하고 이는 어떤 은행으로 가는 식이다 이는 6월 30일까지다. 지급 보증 수수료 문제는 우리도 1%이내 수준에서 앞으로 할 것이다. 1000억달러 미국이 인터뱅크 우선 선순위 채권에 대해서 내년 6월 30일까지 만기가 돌아오고 1000억달러는 충분한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6월 30일까지는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여서 1000억달러 규모로 했다.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스왑시장 은행들이 필요한 것 못 받아간다고 생각하는데 한은은 시장을 통해 스왑을 하는 것인데 우리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바꿔서 거기다가 해당금액을 추가한다. 앞으로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바뀐게 돼 필요한 은행에게 공급될 수 있다.

- 금융기관 자본확충 문제가 이번 방안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정부의 자본확충 방안은?

▲ 전광우 금융위원장: 절차상 은행들이 우선 신청서를 감독원에 오늘안에 제출하는 것으로 돼 있고 내일아침 금융위에서 의견을 첨부해서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서 하는 것이다. 금융기관 자본확충과 예금보장은 검토한 사항이지만 이번에는 바로 실시하지 않도록 했고 우리가 BIS비율로 봐서 전반적인 은행들의 건전성 봐서 지금 자본확충이 필요하지 않다고 봤다. 우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하는 것이라는 컨틴전시 플랜을 정하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내부적인 계획은 말씀드리기 힘들다.

- 인터뱅크 지급보증 관련해서 지금 만약 아시아 국가들 안 하는데 우리 하는 것인데 우리가 하게 되는 것은 어떤 식으로 해석해야 하나?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이번에 워싱턴에서는 처음에 만났을 때 도착해서 그 때는 구체적인 논의가 안 돼 있었다. 가능하면 함께 조속히 했으면 하겠다는 것이었다. 호주가 지급보증하고 나서 우리보다 높았다가 우리가 높아지고 우리가 국제금융시장에서 시간을 끌면 우리은행들이 어려운 입장이 될 것이라고 봤다. 우리 어제 저녁에 미국, 일본 등에 우리가 오늘 발표한다고 미리 말했다. IMF등에도 연락하고 미리 공조를 해야 하는 것이다. 다른 나라도 지급보증하는데 우리가 하루라도 늦추면 안된다고 봤다.

- 원화유동성 공급했을때 환율 급등으로 물가 상승 우려되는데 물가 안정은 어떻게 되는가? 물가 목표에 대한 총재의 의견은?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앞으로 상황을 보면 금년 연말까지는 물가 상승률이 크게 내려올 것으로 보지 않는다. 국내외에서 산업활동이 둔화돼 수요 측 압력은 없어진다. 공급쪽에서 원유가격 크게 떨어졌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배럴당 100달러 이상은 아니지 않겠느냐 싶다. 환율요인이 남아있다. 국제 금융시장이 몇달새 안정이 될지 모르겠다. 환율문제는 방향을 말씀드릴 수 없다. 환율쪽 물가 불안요인은 남아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상당히 높고 올해 전체적으로 5%조금 못되거나 5%초반 가능성 있다. 내년도 물가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꺾일 가능성은 있지만 물가는 한번 올라가면 잘 안내려간다. 우리의 물가 목표 세운 것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경기라든가 대외균형이라든가 이런 것 봐가며 운용해 나갈 것이다.

-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과 이번대책이 신속히 나오지 못하다는 부분이 지적되고 있는데 시나리오 별로 정해놓고 신속한 시스템 도입 필요성 있나?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신속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너무 빨라도 곤란하고 늦어도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 평소에 한은이 통화정책은 최소한 6개월 내지 1년 상황 예측해 금리결정 한다. 통화정책은 그 이후 상황을 고려하기 때문에 한번 방향 잡으면 그 쪽으로 간다. 앞으로 통화정책 방향은 평소에 해온 그런 통화정책의 운용방식이랄가 그런거 참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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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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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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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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