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은행소유완화, 시기·폭 적절성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원정희 기자] 연기금, 사모펀드의 산업자본 판단기준 완화와 산업자본의 은행지분 보유한도 확대가 한꺼번에 풀림에 따라 연내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사실상 내년부터는 이들의 은행 소유가 가능해진다.

특히 산업자본이 10%까지 은행지분을 인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기업 등 특정 기업이 국내은행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수도 있게 됐다.

따라서 지금처럼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이같은 규제완화가 적절한지, 그리고 기업의 사금고화 등의 부작용에 대해 사후 감독을 강화하는 것만으로 막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어 주목된다.

◆ 단계적 완화 아닌 곧장 큰폭 완화 적절성 논란

올 상반기까지 정부는 은행 소유규제 완화를 세단계로 나눠 완화하겠다고 했다. 또 지난 7월 금융연구원 주최 공청회 때엔 산업자본의 은행주식 소유한도를 10%까지 확대하는 데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1단계 규제완화 이후 2단계는 2~3년 미뤄 시행하는 방안 등도 제시됐다.

당시 금융위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이같은 공청회 내용과 반대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할 것이란 점을 여러차례 강조해왔고 시장에서도 시간을 두고 2단계(10% 한도 상향)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단계적 완화대신에 1, 2단계를 한꺼번에 푸는 쪽을 택한 것이다. 사전적 규제를 완전히 없애는 3단계 도입은 단기간내 불가능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규제를 큰 폭으로 완화한 것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공청회 때도 단계적 완화 방안이 제시됐고 사실 은행소유규제 완화가 금융권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하는 문제라 시차를 두고 도입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 급하게 도입하려고 하니 의아스럽다"고 털어놨다.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빠른 속도의 규제완화는 오히려 금융불안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김주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13일 브리핑에서 "금융위기를 촉발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보완적인 수단"이라며 "금융시장이 안정화됐을 때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9월 미국이 은행주식 보유규제를 현행 10%에서 15%를 확대한 점을 빗대어 시기적 적절성을 여러차례 언급했다.

미국 FRB는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자국은행들에 대한 유동성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은행 경영에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의결권 있는 주식을 15%까지 승인 없이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미국과 국내은행의 상황이 다르다는 반발여론 역시 만만치 않다.

국내은행들이 미국의 은행들처럼 심각한 재무적 위기를 겪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국내은행의 경우 대부분 지분이 잘게 쪼개져 있어 10%만 인수해도 최대주주가 되거나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실제 KB금융지주의 경우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지분은 고작 5.03%에 불과하다. 그 다음으로 ING는 4%대 지분을 갖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최대주주인 테마섹의 지분율은 9.62% 수준이다.

기업이 자본력을 갖고 있고 마음만 먹는다면 은행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는 셈이다.

◆ 산업자본 은행 둘다 시큰둥?

국회 정무위 소속 이정희 의원실(민주노동당)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은행 재무상태가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급하게 규제를 풀었지만 우리는 그정도 상황이 아니다"며 "오히려 지금의 위기 상황에선 우리나라는 경영권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혼란만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설사 대주주가 된다고 해도 현행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 제한 등 대주주관련 규제로 은행의 사금고화를 막을 수 있다는게 금융위쪽 입장이다.

아울러 금융위 관계자는 "산업자본이 가령 7~8%의 지분만 갖고도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면 사전승인 때 이사수 제한 등의 조건을 붙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3단계 밀착감시제도를 마련함에 따라 사후감독으로 은행의 사금고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과정이나 삼성의 차명계좌 역시 감독당국의 눈을 피해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사후 감독에 대한 불신은 쉽게 잠재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산업자본이 은행에 들어온다고 해서 은행이 안정된다고 볼 수만도 없을 뿐아니라 반대로 아무런 영향력 없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이들 산업자본이 은행에 투자할 것인지도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자본확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영향력 행사는 어렵다는 금융위의 해명내용만을 들여다보면 산업자본의 특성상 영향력 확대 없이 대규모 지분투자를 한 뒤 배당이나 기다리는 투자가 과연 메리트가 되겠느냐는 것이다.

한 민간연구소 고위관계자는 "4%에서 조금 더 갖게 된다고 규제와 감독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어느 누가 선뜻 큰 돈을 들이겠냐"고 말했다.

결국 불확실성만 키울 뿐 산업자본도 은행도 반기지 않을 규제완화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