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지난 주말 구제금융안이 시장예상대로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승인되었으나, 미국 금융시장에서의 반응은 구제금융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경기침체 지속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저축대부조합의 파산위기 당시 1조2,500억달러가 금융시장에 투입되어 정상화되기까지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바 있어, 금번 구제금융은 극단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상황에 대해서 선결되었어야 할 필요조건일 뿐, 위기극복의 충분조건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이를 반영하여 전주말 현재 신용지표인 Libor-OIS 스프레드는 사상최고치를 재경신하여 290bp대로 상승.
한편, 9월 비농업부문 고용도 시장컨센서스인 11만명 감소를 하회하는 15만9천명이 감소하여 2003년 3월 이후 최대감소폭을 기록. 이전 발표되었던 소매판매와 ISM 제조업지수 등도 부진을 나타내고 있어, 실물부문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 따라서 금융과 실물경제의 회생을 위해서 구제금융을 포함한 재정정책뿐 아니라, 하반월 예정인 FOMC 개최 이전에라도 연방금리 인하를 동반한 통화정책의 적극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현재 연방금리선물 10월물은 50bp 이상 인하 가능성을 100% 이상 반영함.
외환/스왑시장의 방향을 변화시키지는 못하고 있지만, 당국이 금융기관에 대해서 외화유동성의 전방위적 지원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오히려 무위험 재정차익의 크기는 시장불균형을 유도할만큼 확대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경쟁국의 스왑베이시스가 동반확대되며 달러자금의 글로벌 인출이 멈추지 않음에 따라, 외국인의 재정거래 유입도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임.
지난주 은행-증권의 선물매수를 중심으로 왝더독 장세가 펼쳐졌지만, 외국인의 매수공백하에서 금주에는 대체할만한 매수주체가 부재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가격 급반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시장미결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 신규매수 유도에도 실패하며 리스크관리에 주력하는 매매패턴을 나타내고 있음. 금일 국채선물은 지난주 급등에 대한 가격조정으로 약세가 예상됨.
161CC 105.75 ~ 1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