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교·소현철 애널리스트는 30일 "합병 후 LG그룹의 종합 부품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다만 양사 합병은 생산제품의 중복이 없기 때문에 관리비 경감 등을 제외하고는 합병에 의한 직접적인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합병효과로 캐시플로우 개선을 통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점과 합병 후 다양한 제품군 확보와 삼성전기처럼 LG그룹 내 종합 부품업체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
합병 후 LG이노텍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합병 전 대비 각각 46%, 72% 증가한 3조1358억원, 217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이어 "LG이노텍의 LED 및 차량전장 사업의 적자폭 축소, LG마이크론 사업부인 포토마스크의 매출 및 수익 신장 등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를 6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