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삼성등에 따르면 이윤우 부회장이 내달 6일 인도에서 주재하는 서남아전략회의에 이재용 전무도 함께 동행, 참석키로 했다.
이 전무는 서남아전략회의 하루 전인 내달 5일 인도로 출국해 4박5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9일 귀국하게 된다.
이번 서남아전력회의에는 이 전무 외에도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과 박종우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 등도 참석해 현지 서남아시장 점검과 함께 향후 전략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전무는 이번 일정에서 현지 삼성전자 TV와 휴대폰 공장등을 이 부회장등 삼성전자 최고위 임원들과 동행해 둘러본 뒤 전략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일각에서는 이 전무가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지역의 순환근무를 위한 사전성격이 짙다는 시각이다.
그렇지만 삼성전자측은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눈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께서 취임이후 글로벌 현지법인을 시찰하는 차원에서 내달 초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인도에는 삼성전자의 TV와 휴대폰 공장등도 있기 때문에 최지성 사장과 박종우 사장도 함께 동행해 서남아전략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5월 취임이후 글로벌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샌디스크 인수의지를 공식화한 직후인 이달 17일 미국으로 날아갔다가 일주일만인 23일 귀국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이 부회장은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내린 가전전시회 'IFA 2008'에도 방문해 유럽시장 점검에 나섰으며 앞서 중국과 러시아에도 방문해 글로벌경영에 힘을 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