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들이 미국 금융안정대책이 조속히 의회를 통과할 것인지 지켜보는 가운데, 아직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고 있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중국 증시의 경우 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연이어 나오면서 조만간 마진거래도 허용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등 한때 5% 급등했다. 이 영향으로 홍콩도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초반 낙폭을 줄여 1% 정도 하락한 수준에서 오전 거래를 마쳤으나, 배당락을 감안할 때 실제 낙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오후들어 다시 낙폭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이날 우리시간 오후 12시 42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67.88엔, 1.4% 하락한 1만 1947.15엔에 거래되고 있다.
9월 기말 배당락이 약 80엔 정도 되는 것으로 볼 때 실제 낙폭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 증시는 전날 종가대비 88포인트, 4% 가까이 급등한 2304.14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333.28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 전용의 상하이 B지수도 3.9% 급등한 131.61에 거래됐다.
당국이 지배주주의 자사주매입 규제를 더 완화한 가운데, 조만간 다가오는 국경절 연휴에 '마진거래' 실시 등 특단책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부상했다.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13.94포인트, 0.6% 상승한 1만 9075.93을 기록 중인데, 장중 1만 9250포인트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다가 시가 밑으로 후퇴한 모습이다. 중국 본토주로 이루어진 H지수도 장중 1만 선을 터치한 뒤 지금은 9854로 1.3% 오른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경 상승세로 전환했다가 반락, 전날보다 25포인트 밀린 6107에 거래되고 있고,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24포인트 하락한 4983.70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STI는 전일대비 21.52포인트 하락한 2456.08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