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후 한은 총재의 발언은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매파적인 모습. 하지만 사실 경기 전망이 그렇게 나쁘지 않고, 물가 부분이 심각한 수준이라면 총재로서는 굳이 금리를 동결하고 매파적인 발언을 하기보다 그냥 금리를 인상하는 편이 나았을 것.
결국 물가 부담이 상존하고 있는 와중, 글로벌 금리 인상기조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정책 대응의 신속성이 문제 시 되고 있는 것, 말하지 못했던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이유로 금리를 인상할 만한 상황은 아님.
그러나 금일 금리 하락 행진도 주춤할 듯 보임. 정부의 외평채 발행이 순조롭게 된다면 다행이지만, 정부가 가산금리 마지노선을 200bp로 못박은 상황에서 가산금리가 200bp를 초과해서 발행할 경우, 그것은 그만큼 국내시장의 달러 경색이 심각한 것을 인정하는 꼴. 게다가 외평채 발행은 발행 자체만의 의미가 아닌, 추후 국내 기관의 외화채권 발행의 척도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음.
다만 외평채 발행을 연기함으로써 최악의 상황은 비켜갔지만 그간 자신했던 외평채 발행 무산은 환율 상승 압력, 채권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 다행히 최근 환개입에 성공한 바 있는 당국이 시장 개입을 통해 환율 상승을 억제할 것이고, 그것이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전약 후강 예상.
161C9 : 105.95 ~ 10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