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패니·프레디 구제, '미봉책' 그칠 수도 - 전문가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정부의 패니메이 및 프레디맥 국유화 조치에 대해 다수 투자자들이 환호하고 있는 등 뉴욕 증시가 단기적으로 랠리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미봉책(Quick Fix)'에 그치는 것이란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브루스 매케인(Bruce McCain) 키프라이빗은행 산하 투자자문의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번 도치는 뭔가 호재의 출발점이긴 하지만 이 정도로는 우리가 주식시장에 뛰어들 정도는 아니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제출했다.

그는 "여전히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미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은행시스템에도 추가적인 유동성 개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미국 정부의 구제책으로 패니·프레디 양사의 주식가치는 사라지게 되었지만, 채권은 안전하며 또 양사 모두 파산 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이들 업체가 정부 지원을 통해 모기지 시장에 자금을 더 투입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모기지금리 하락과 함께 주택 구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패니·프레디 구제,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은 아냐

하지만 이번 구제가 기존 주택보유자들의 모기지 연체나 주택차압까지 막아주거나 혹은 팔리지 않은 주택재고를 처분해 주는 것은 아니다.

이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 위기가 유럽과 일본 그리고 여타 선진제국과 주요 신흥국에도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으며, 미국 정부의 모기지업체 국유화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세계경제의 불황이 지속될 것이란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미 유럽 일부 국가는 명백하게 침체로 접어들고 있으며, 미국 경제 역시 침체를 피해가기 힘들 것이란 비관론이 나오고 있다.

앞서 매케인 전략가는 자신이 최근 몇 개월 동안 과연 증시가 바닥에 도달한 것인지 그 신호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조짐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키프라이빗뱅크의 투자계정은 현금을 약 10%~15% 정도로 평소에 비해 훨씬 크게 비중을 늘려둔 상태라고 한다.

그는 물론 지난 3월 베어스턴스 구제 이후 그랬던 것처럼 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는 큰 폭의 랠리를 구가하는 것은 가능하다는데 동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가가 다시 힘을 잃고 하락하는 등 경제적 우려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성원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제학 교수는 이번 정부 구제책에 대해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을 유발하던 큰 요인을 제거하면서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면서도, "상황이 좋아지기 전에 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우려를 버리지 않았다.

정부의 구제로 인해 재정적자가 강화되면서 재무증권 금리가 상승할 경우 시중금리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한 가지 우려 요인으로 지목했다.


◆ 일본식 사태전개, 고통 일시 완화 불구 장기화 우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구제책이 미국 신용위기의 고통을 다소 완화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고통을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과거 일본의 경험을 사례로 제기한다. 정부가 위기에 빠진 은행들을 구제하면서 오랫 동안 금융시스템의 침체가 이어진 것이 재연될 수 있다는 말이다.

조슈아 로스너(Joshua Rosner) 독립금융서비스연구소 그레이엄피셔의 전무이사는 "이제까지 상황의 전개를 보면 사태가 일본식으로 전개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WSJ지는 미국 정부의 패니·프레디 구제와는 무관하게 세계경제가 점차 악화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국제유가가 7월 고점에서 28%나 급락하는 동안 일각에서는 다시 소비경제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도 가졌지만, 최근에는 그 생각이 바뀌고 있다. 미국 실업률이 5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는 등 유가 하락이 세계경제 악화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이 점차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지난해 고점 대비 21% 하락한 수준까지, '약세장' 영역으로 다시 진입한 상태다.

물론 지난주 주가 하락 폭이 3%에 가까울 정도로 컸고, 정부의 구제책이 나온 이상 단기적인 랠리가 진행될 것이란 기대는 있지만, 과연 그 랠리가 얼마나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선이 여전하다

잭 팬들(Zach Pandl) 리먼브러더스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상품가격 하락은 미국과 세계 경제의 약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본다"며, 미국 실업률 상승과 소매판매 감소세가 내년 1/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소매판매가 1/4분기에 감소한 것은 1991년 이래 나타나지 않은 현상이다.

또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미국보다는 유럽이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고, 개도국은 명백한 경기침체는 회피할 수 있어도 성장률이 급격하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헨리 허만(Henry Herrman) 와델앤리드사의 최고경영자는 "상품가격 하락세는 신흥국의 통화와 경제에는 근본적으로 부정적인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독일 주가는 24%, 홍콩은 37% 그리고 인도 31%, 브라질 29%의 하락률이 기록되는 등 미국 증시에 비해 하락 추세가 심각한 상태다.


◆ 글로벌 투자자들, 세계경제 약화 우려 떨치기 힘들 듯

글로벌 투자자들은 세계 경기가 약화되면서 상품, 해외주식 및 통화 포지션을 줄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미국 국채로 이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개도국의 채권시장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는 지난 주말 3.64%까지 하락했지만, 이번 정부의 구제책 발표로 인해 다시 4% 선으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WSJ지는 원래 9월은 미국 증시가 가장 취약한 시기이며 10월에 반등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 어떤 식으로 상황이 전개되느냐는 매우 중요한 기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기 랠리가 이어지지 못하고 실패로 그친다면 대다수 투자자들이 위축되면서 시장이 더욱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그 동안 증시에 버팀목이 되었던 석유생산업체나 관련 회사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일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더욱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2년에 전체 기업 순익의 9%를 차지하는데 그쳤던 이들 업체는 올해는 28%가 넘는 비중을, 내년에도 25%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