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합병 모멘텀 부각, 저가 Merit 등으로 상대적 투자 매력 부각
LG마이크론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시점이다. 전방 산업 악화로 실적 모멘텀 약화가 불가피하지만,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함께 체질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LG이노텍과 합병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고, 올해 실적 기준으로 PBR 0.9배, EV/EBITDA 3.9배에 불과해 저가 Merit가 큰 상황이다.
최근(8/28일) 동사와 LG이노텍은 합병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합병 논의가 공론화된 이상 양사간 합병이 내년 1분기 이전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합병은 양사 기업 가치에 긍정적일 것이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휴대폰,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자동차 전장까지로 확대되고, 투자 여력이 증대됨에 따라, 글로벌 부품 업체로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R&D 역량 통합, 고객 기반 확대, 원재료 구매력 강화, 공통비 부담 감소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 3분기 실적 하향하나, 4분기 이후 영업 실적 재차 호전 전망
다만,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업황 악화를 반영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04억원에서 164억원으로, EBITDA 전망치를 524억원에서 484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극적인 실적을 보여줬던 2분기에 비해 Photo Mask와 Tape Substrate의 수익성이 저하되고, PCB의 월별 매출도 감소할 것이다. 이에 반해, 4분기에는 Photo Mask가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라인 개발 수요가 더해지고, Tape Substrate는 신규 4라인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됨에 따라 영업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다.
EBITDA 기준 실적 하향폭이 크지 않고, 합병 이후의 기업가치가 부각되는 시점임을 감안하여 목표주가 6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