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오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서 115달러까지 급반락하면서 달러 매수세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나 장중 109엔 후반선까지 상승했던 엔/달러는 장 막판 109엔 중반선 아래로 후퇴했다.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의식됐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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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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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4724.... 109.55.... 161.27.... 1.8351.... 1.0975.... 85.83
28일 1.4698.... 109.46.... 160.92.... 1.8286.... 1.0990.... 8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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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개장 전 발표된 2/4분기 GDP 성장률은 당초 1.9%보다 1.4%포인트나 상승한 3.3%를 기록, 당초 시장이 예상하던 2.7% 성장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장 초반 GDP 결과가 발표될 때만 해도 국제유가는 120달러 선에 육박했다. 심지어 GDP 결과가 너무 좋게 나오자 오보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엔/달러는 한때 108.80엔까지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유가가 비축유 방출 전망에 따라 오전중 한때 114달러 선으로 급반락하고, GDP 결과가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다시 109.72엔까지 급반등해다.
이후 유가 급락이 멈추자 일본 수출기업의 네고 물량 부담을 의식하면서 엔/달러는 109엔 중반선으로 후퇴했다.
달러/유로는 장 초반 1.48달러 선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GDP 결과를 계기로 방향을 바꾸어 1.47달러 선 아래로 향했다. 때마침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힘을 실었다.
미국이 다음 주 월요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있어 딜러들이 포지션을 청산한 덕분에, 이날 거래를 한산한 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