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는 유가가 사흘째 상승했지만 7월 내구재주문이 예상 밖에 견조하게 나온 것과 금융주 강세를 호재로 상승했다.
미국의 정부보증기업(GSE)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주가는 각각 15% 및 20% 급등하며 사흘째 랠리를 보였으나 장 마감 후에는 소폭 약세로 전환했다. 미국 정부가 양 기관의 구제에 나설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 52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09.51포인트, 0.98% 하락한 2만 1255.21를 기록 중이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1.47포인트, 0.60% 떨어진 1만 1709.74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98% 급등한 2365.05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0.45% 상승한 145.09를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3.50포인트 상승한 5141.30을 기록 중인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6.13포인트 하락한 7064.84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7.04엔, 0.06% 오른 1만 2760.00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6.31포인트 떨어진 1217.38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해 일시 하락 반전되기도 했다. 초반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와 수출주가 약세로 돌아서는 등 불안한 양상을 보이면서 약보합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중국 증권보가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가 국세총국과 배당금에 부과되는 세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해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홍콩 증시는 본토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초반 1% 이상 급락한 후 낙폭을 다소 줄였다.
대만 증시는 미국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아시아 증시가 제한적인 상승을 보인 가운데 전날 급등한 부담감으로 약세로 전환했고, 호주 증시는 유가 영향으로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1%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