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 상승, 닛케이 주가 닷새 만에 반등으로 인해 장 초반 금리 상승 흐름이 우세했으나, 오전 중 외국계 펀드로부터의 국채선물 중심의 커버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됐다. 숏커버 청산 결정에 따른 매수세로 관측됐다.
오후들어서는 다시 침체되는 분위기가 되면서 장중 변동성이 높아졌다. 현물 국채 거래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선물 가격 변동이 시장을 주도했다.
이날 일본 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장중 1.405%까지 하락한 뒤 마감 시점에는 전주말 대비 0.020%포인트 하락한 1.425%에 거래됐다.
10년 국채 선물 9월물 가격은 0.41엔 상승한 138.1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38.39엔까지 상승, 4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장중 저점인 137.38엔으로 하루 변동 폭이 6월 10일 이래 최대 폭에 달했다.
오후에는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의 연설 일정이 있고, 화요일 20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되어 있어 차익매물 및 헤지매물이 나오는 분위기가 됐다.
5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0.980%까지 하락한 뒤 오후들어 1.005%로 반등했다가 0.995%로 지난 주말 대비 0.020%포인트 하락했다. 입찰을 앞둔 20년물 국채 금리는 2.110%의 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입찰은 기관들의 듀레이션 연장 수요와 함께 최근 10년물 금리 하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 때문에 결과가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 제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