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11시3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3.61포인트(2.22%) 내린 1478.75로 밀리고 있다.
심리적 지지선인 1500마저 내줌에 따라 증시는 심리적 공황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관계자는 "MSCI 장기추세선이 무너져 기술적인 플레이를 하는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더 팔 가능성이 있다"면서 "증시체력이 상당히 약화된 상태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면 증시의 반등이 쉽지 않고 추가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의 비관론에 확산되면서 자금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이동할지 관심이다.
이에대해 시장의 한 관계자는 "증시가 계속 좋지 않을 경우 주식형펀드의 환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주식형펀드 환매가 일어나면 이 자금은 결국 MMF MMDA 등 단기상품으로 유입되거나 일부는 채권형펀드로도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환율과 유가 상승영향으로 채권금리가 큰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주가가 1500선이 무너지면서 금리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유가와 환율의 상승으로 인플레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주가가 급락하자 주식에서 채권으로의 자금이동 기대감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은행과 채권에서 빠져 주식형펀드로 들어간 자금의 U턴이 나타날지 주목할 시점이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