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국내증시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패러다임 이라 한다면 무엇보다 기관투자가 들의 투자비중 급증과 그에따른 영향력 확대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IMF 이후 외국인의 국내증시 투자비중이 급격히 확대된 상황에서 이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들이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택하고 사고 파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개인투자자로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 이고도 필수 불가결한 요소들중 하나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크게 4가지 정도로 기관/외국인 투자가의 유형을 구분해 보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성장형 투자자 입니다.
이들은 어떤 산업의 어떤 기업이 다른산업, 다른 기업보다 성장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고 믿고 투자합니다.
과거 IT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촛점을 맞추고 투자했던 것이나 최근의 바이오 산업과 태양광을 비롯한 대체에너지 산업과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이에 해당합니다.
둘째, 가치 투자자 입니다.
이들은 어떤 기업이 동종의 다른 기업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믿고 장기 보유함으로써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들 입니다. 많은 외국 투자가들이 과거 일찍부터 삼성전자 나 POSCO, 현대중공업 등의 주식을 사들인 것은 이들 기업가치가 다른 나라의 동종 기업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셋째, 안정된 배당수익 투자자 입니다.
이들은 안정적 이면서도 높은 배당금을 기대하고 투자합니다. 외국의 전력 회사들 처럼 안전 하면서도 다른 기업보다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이 그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최근 배당 성향을 높이고 있는 것도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 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방편 중 하나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국내 고배당 기업으로는 (대한,부산,인천도시)가스,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S-Oil , KT&G 등이 있습니다.
넷째, 시장 변화에 따른 투자자 입니다.
이들은 시장에서 생긴 변화에 따라 예상 수익이 급증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부류 입니다.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에 특히 많은 투자자 부류라 할수 있습니다. 과거 조류독감, 광우병, 유가급등, 남북경협, 최근의 신정부 출범 등의 변수가 터졌을때 이로 인해 수혜를 보는 종목에 많은 투자가 일어났던 현상이 그 예가 되겠습니다. 이런 투자의 특성은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다 보니 그 투자 기간이 매우 짧다고 할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랜 주식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성공한 투자자 에게는 이들 네가지 투자 형태가 골고루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어떤 한쪽에 치우치는 투자 패턴 보다는 상기 구분해 드린 투자자들의 투자 패턴 및 방법을 병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 헤모스(www.hemose.co.kr)의 최근 관심대상 종목군 : 코오롱, 성우하이텍, 대상, 두산중공업, 농심, 삼성전기 등












